거시기 머시기... 짧게 씀으로써 오히려 더 선명하게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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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0 (03:39) from 211.212.105.230' of 211.212.105.230' Article Number : 59
Delete Modify 이강룡 (readme@dreamwiz.com) Access : 8429 , Lines : 11
고향 떠나 한국에 사는 사람들
식당에 갔다.
무협 채널에 열중하는 종업원 두 명.
‘왜 그 많은 채널 중에 하필 저 재미없는 중국 무협 영화를 보나.’
잠시 뒤 들려오는 두 사람의 대화. 중국어! 조선족?
난 의문이 생겼을 때 왜 ‘왜’ 에 방점을 찍지 못했을까.
라면을 먹고 나오면서 그들에게 잘 먹었다고 꾸벅 인사를 했다.

식당을 나와 시장에서 새우 흥정을 하는 여자분 발견.
일본식 억양, 일본식 발음, 그렇지만 또박또박 정확한 한국어.
‘아줌마, 이거 어떻게 해요?’
한국어 제대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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