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 일
| 2000/02/24 (01:13) from 210.220.93.146' of 210.220.93.146' | Article Number : 28 |
|
이 재 일
|
Access : 2322 , Lines : 9 |
| 특별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
|---|
|
박강문국장께 답장드렸으나 회원게시판이 있길래 실례를 무릅쓰고 이 글을 씁니다. 서울칼럼니스트모임에 독자로 가입한 덕분에 저에게 전송돼오는 칼럼들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박연호국장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서 안부전합니다. 건강이 나빠 부득히 사표를 던진뒤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98년 여름 젊었을 때부터 생각해온 고향으로의 회기를 단행(?)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우연히 의사친구을 만나 이야기끝에 저의 병이 신경쇠약같은 직업병(공황장애)인 사실을 알아내고 지금까지 8개월여 투약과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젠 거의 나아 아주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날의 동료 여러분들에게 두루 인사드리면서 이만 맺겠습니다. 종종 뵙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의 칼럼은 다음카럼외에도 이찬진의 드림위즈입니다. URL은 http://column.dreamwiz.com/netporter/main.htm입니다. 가끔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 이 재 일 올림 |
|